2018년 12월 10일 월요일

따뜻한 몸을 만들자.

인체의 온도는 일정히 유지되어 있어야 한다.

면역력도 똑같다.

면역계의 군대와 같은 백혈구 소화 시스템이 체온에 커다란 영향을 받는것같이

체온이 1도만 내려가면 큰 손상을 초래한다.

사람들은 매우 찬 생활환경에 길들여져 있다.

여름이 되면 에어콘을 틀어놓고 냉장고에서 언제나 찬물을 벌컥대며 마신다.

그러나 이런 찬 생활환경이 면역력을 낮추는 이유가 되는데 이것은 

장내 환경이 변하기 때문이다.

사람의 장기, 그중 대장은 면역조직중 가장 큰 장기다.

대장이 위와 식도와 소장을 지나간 음식물과 이물질들이 가장 마지막 도달하는

곳으로서, 우리 인체의 면역세포중에서 무려 30%가 이것에 자리잡기 때문이다.

또한 여기서 우리들이 먹은 음식의 각종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배출하며

영양분은 흡수시키는 매우 중요한 일을 한다.

이같이 대장은 면역조직중 제일 중요 역할을 하고 신진대사를 맡는 에너지원의

전부를 맡고 있어서 어떤이는 '사람은 장으로 만들어졌다' 라고 하기도 한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장의 소화와 흡수력을 정상으로 유지시키는 것이

방법이다.

예를 들어서 차가운 물을 많이 마시면 우리의 장은 차갑게 된다.

이때 뇌신경의 세포와 장세포의 면역 조직이 워활한 작용을 못하면서

대량의 바이러스감염이 일어나고, 이로 인하여 장근육 그리고 신경의 미토콘드리아가

죽어버린다.

일상생활중 몸이 쉽게 차갑게 되는 사람은 언제나 몸을 따스하게 하며 한기가 들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겠다.

소화가 갑자기 안되거나 갑자기 경직이 일어나는 등의 상황에서는 온풍을 쐬고 찜질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다.


제주도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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